'사외다' 정유미, 주지훈 볼꼬집→첫 교무회의서 신경전 '앙숙 케미'

'사외다' 정유미, 주지훈 볼꼬집→첫 교무회의서 신경전 '앙숙 케미'

엑스포츠뉴스 2024-11-24 21:39:01 신고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이 독목고 이사장으로 취임해 정유미와 재회했다.

24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이하 '사외다') 2회에서는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석지원은 독목고 이사장으로 취임해 교무실을 찾아가 윤지원을 만났다. 석지원은 "처음 뵙겠습니다. 윤지원 선생님"이라며 악수를 청했고, 윤지원은 석지원을 알아보고 볼을 꼬집었다. 다음날 윤지원이 석지원의 볼을 꼬집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학교가 떠들썩했다.



윤지원은 소리를 지르며 그를 밀쳐냈고, 주변 사람들은 윤지원을 말렸다. 이후 석지원은 "기억을 못하긴 뭘 못해? 다 기억하면서"라며 내심 기뻐했다.

또 석지원은 심화학습반을 만들라고 지시했고, 윤지원은 "그러니까 지금 오시자마자 심화학습반을 부활시키자 이거네요?"라며 발끈했다.

석지원은 "학교 이사장이 오자마자 학생들 성적 신경 쓰는 게 이상합니까? 여기 진학률 좀 보세요. 쭉쭉쭉 떨어져서 5년 전부터 도내 꼴찌네요"라며 밝혔고, 윤지원은 "인서울도 아니고 상위 5개 대학만 집계한 거네요?"라며 발끈했다.

석지원은 "그러니까요. 왜 그것만 집계했을까요? 그것이 가장 중요하니까"라며 쏘아붙였고, 윤지원은 "우리 학교가 지향하는 건 그런 게 아닌데요. 어람나 어렵게 학부모님들 설득해서 심화학습반을 없앴는지 아십니까? 다시 제대로 논의해 주시죠"라며 당부했다.

석지원은 "내가 지금 이걸 의논하자고 온 것 같습니까, 여기에? 다음 주까지 세부 기획안 만들어서 올리세요. 이 동아리는 윤지원 선생이 맡습니다. 윤지원 선생님은 이따 저랑 점심 하시죠. 아무래도 제가 사과받아야 될 일이 있을 것 같아서"라며 자신의 볼을 가리켰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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