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측 “문가비와 득남? 사실 관계 확인중” [공식입장]

정우성 측 “문가비와 득남? 사실 관계 확인중” [공식입장]

스포츠동아 2024-11-24 21:23:00 신고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배우 정우성(51)과 모델 문가비(35)가 지난 3월 부모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열애설은 물론, 결혼설도 없었던 터라 그야말로 깜짝 소식이다.

24일 최초 보도 매체에 따르면, 문가비는 지난 3월 득남했고 아이의 친부는 정우성이다. 두 사람은 2022년 처음 만났고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정우성이 양육을 책임질 예정이지만, 두 사람은 결혼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관련해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동아닷컴에 “사실 관계를 확인중”이라고 전했다.

실제 문가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득남 소식을 직접 전했다. 문가비는 “나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이런 글을 공개적으로 쓰려고 하니 떨리는 마음에 걱정이 앞서기는 하지만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어요. 그렇게 하기로 선택을 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습니다”라며 “나의 아이에게 지난날 내가 보았던 그 밝고 아름다운 세상만을 보여주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용기 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덧붙였다.

또 “많은 질문들을 받을 테지만 이렇게 나의 이야기를 공개함으로써 마음이 조금은 홀가분해진 것 같아요”라며 “축하한다는 그 말 한마디면 충분해요. 저에게 새로운 세상을 선물한 이 작은 아이와 함께 지금처럼 이렇게 발맞추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 볼게요”라고 다짐했다.

문가비는 2017년 온스타일 ‘매력티비’로 데뷔한 후 이국적인 비주얼로 사랑받았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