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멤버의 솔로 활동 중에도 11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완전체 인기’를 과시했다. 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3일까지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1630만여 개를 분석한 결과 블랙핑크가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과 방탄소년단, 에스파, 아이브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개인 멤버 활동에서 신드롬 인기를 만들고 있는 블랙핑크, 팬덤과 함께하는 멀티테이너로 활약 중인 임영웅, 글로벌 아미들의 관심이 다시 결집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상위권 순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