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24일 오후 3시 44분께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용 헬기 1대와 진화대원 26명 등을 투입해 1시간 47분 만인 오후 5시 3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산림 당국은 쓰레기 소각장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산불 조사감식반을 투입해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하면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금지해달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도 처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hw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