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나는 솔로' 23기 출연자 상철이 편집을 예고했다.
최근 23기 상철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나는 솔로 23기 상철 중도 하차합니다"라고 선언해 눈길을 끈다.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한 자신의 모습을 게재한 그는 "이번 주부터 거의 안나옵니다. 날 찾지 말아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거 도파민 찾는 지인분들 미안하다 ㅋㅋㅋㅋㅋㅋ"라며 해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상철은 "이번주 1분도 안보이더라"라는 지인의 말에 "통합 1분도 안될 걸?ㅋㅋㅋㅋ"라고 웃어보이는가 하면, "23기 감독판 없냐, 무편집본 궁금하다"는 반응에는 "그건 나도 보고 싶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아 내 잘못이 아니라고"라며 억울함을 표하기도.
최근 같은 23기 여성 출연자 정숙은 성매매 절도 의혹 등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 '나는 솔로'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재방송 편성 관련, 논란에 대해 사실확인이 될떄까지 재방송 편성을 기존 일정에서 제외시켰다"고 전했다.
지난 30일 첫 방송한 '나는 솔로' 23기 정숙은 방송 직후 과거 성매매를 가장한 절도 행각을 벌인 인물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011년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남성과 조건만남을 하기로 한 뒤 남성이 샤워하는 틈을 타 돈을 훔치고 달아난 박모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당시 뉴스에 자료화면으로 나온 장면이, '나는 솔로'에서 공개한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 자료와 일치한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동일인물이라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23기 상철은 23기 정숙의 편집에 함께 편집되는 인물로 추측되고 있다. 그는 지난 에피소드에서 여성의 선택을 받았음에도 해당 장면이 방송에 나오지 않아 화제가 됐다.
일부 시청자들은 23기 상철의 '현커 여부'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23기 정숙은 방송에서 편집된 가운데, JTBC '사건반장'을 토해 형법상의 죄를 저질러서 남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다"고 범죄 연루 의혹을 부인했다. 제작진이 "특수 절도해서 금전적인 피해를 주지 않았나"라고 묻자 정숙은 "내가 특수 절도 했다고 누가 그러냐"며 의혹에 대해 반박한 상황이다.
그는 "현재 불송치 결정, 불기소 처분 증명원을 떼려고 변호사와 진행 중"이라고도 전했다.
사진 = SBS Plus, ENA 방송화면,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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