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와이뉴스 제정 제7회 무궁화대상 시상

2024 와이뉴스 제정 제7회 무궁화대상 시상

와이뉴스 2024-11-24 17:19:36 신고

 

[와이뉴스] ‘세상을 향한 깊이 있는 질문’ 와이뉴스가 2024 제7회 무궁화대상 시상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언론 법률 소방 교육 소상공인 다문화여성 청소년 7개 부문 각 1명 총 7명으로 △언론 부문 임새벽 원뉴스 대표기자 △법률 부문 김성훈 법무법인 현림 대표변호사 △소방행정 부문 최태영 양평소방서 소방교 △교육 부문 정미란 서강 SLP 군산 영어학원 원장 △소상공인 부문 이미애 원사장 대표 △다문화여성 부문 오미에 서울시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위원 △청소년 부문 유현호 동인천고등학교 학생이다.

 

아울러 2024년 와이뉴스는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자 경기도 안성시 소재 신생동산에 안성쌀 100kg을 전달하기도 했다.

 

 

 

제7회 무궁화대상 언론 부문 수상자 임새벽 원뉴스 대표기자는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해, 2011년 인터넷 언론사 '원뉴스'를 창간해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부터 한국기자연합회 사무처장을 맡아 언론계의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탐사보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서울교통공사 임원교체, 방배5구역 오염토 불법 매립 사건, 울산교육청 입찰 비리, 카카오뱅크 특허권 침해, 김포 감정4지구 불법 특혜 의혹, 캄보디아 리딩방 사기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취재를 진행해왔다.

 

임새벽 기자는 “제7회 무궁화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2023년 수상 장면을 목격한 기억이 난다. 다함이 없이 정진한다는 뜻을 가진 무궁화대상을 올해 받은 것처럼 사회와 가정에서 빛이 되고 열심히 하는 언론사 발행인이자 사회 구성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법률 부문 수상자 김성훈 법무법인 현림 대표변호사는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변호사협회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 변호사, 국민권익위원회 비실명대리신고 자문변호사, 서울시 청소년노동인권교육 강사, 관악노동복지센터 노동상담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익신고, 노동상담,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등 꾸준한 공익활동 및 민형사 사건에서 성실한 의뢰인 응대와 탁월한 소송 수행에 따른 성과를 보인다. 전)대한변호사협회 북한이탈주민지원변호인, 전)사단법인 환경정의 환경민주주의 평가위원, 전)사단법인 환경정의 법제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성훈 변호사는 “의뢰인들 사정을 살펴서 성실히 변론 및 사건을 수행하는 와중에 꾸준히 공익활동을 해왔던 것이 이렇게 인정을 받고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본연의 업무와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변호사로서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소방행정 부문 수상자 최태영 양평소방서 소방교는 2018년 용인소방서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구급대원으로서 화재·구조·구급 등 4000여 건의 출동에 임했다. 2020년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경기도 제1호 생활치료센터 파견근무를 했으며, 2020년 중증외상 환자 소생 기여 공훈으로 트라우마 세이버를 받았다. 2021년 양평소방서로 전입하여 구급대원 및 소방안전강사, 경기소방학교 외래교관으로 근무 중이다. 2024 양평소방서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최태영 소방교는 “무궁화대상을 받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 소방에 더 훌륭하신 선후배님들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하도록 하겠다.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성실함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 부문 수상자 정미란 서강 SLP 군산 영어학원 원장은 30년 가까이 영어교육에 임하고 있다. 군산이 고향으로 군산여고 졸업(제19대 군산여고 총동문회장), 대학 영어교육 학사 및 석사 전공, KBS 전주방송 아나운서, 군산대 어학교육원 전임강사, 한국걸스카우트 군산지구 회장, 브런치 작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에세이 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나 고향 군산과 모교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뛰어나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미란 원장은 “영어교육 해오면서 자신감으로 임했지만 교육은 최선만으로 되는 게 아닌, 아이들과의 소통과 부모님들과의 교감이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왔다. 영어교육은 순수하게 아이들의 향상을 지켜보고 기다리는 인내심이라는 생각을 요즘에 많이 하게 된다. 지역사회에서 교육을 위해 열심히 했지만, 또 인정을 해주셨기에 이렇게 오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부모님들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이러한 상으로 인정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소상공인 부문 이미애 원사장 대표는 20여 년 한 길을 걸어왔다. 호주취업 차 필요한 식육처리기능사 취득을 목적으로 찾아온 여학생을 지도한 후 보람을 느껴 현재까지 관련 시험대비교육을 무상으로 시행해 80여 명을 배출했다. 또 연암대학교 축산과에 진학해 학기 내내 우수한 성적으로 전액장학금을 받았다. 식육가공학을 배우기 위해 건국대학교 식육가공양성교육과정을 이수해 건국대 총장상을 받았다. 농림부 주관 현업사례집에 소개되기도 했다. 우돈 골발 계열에서 흔치 않은 여성으로 주목 받아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미애 대표는 “올해로 만 20년이 된, 유리천장이라 할 수 있는 거친 정육일을 한 지 이십 년이 됐다. 큰 의미 부여를 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지금 가장 많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많이 힘이 되는 듯하다. 소상공인분들께 파이팅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문화여성 부문 수상자 오미에 서울시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위원은 다문화심리학과를 전공했다. 서울시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위원, 법무부 난민과 심리상담 및 서울중앙경찰청 통번역을 맡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통역안내센터,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bbb 통역 봉사에서 통역 안내를 돕고 있으며, 대한민국 박홍근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오미에 수상자는 “이 상은 앞으로도 계속 관련 일을 하도록 격려해 주며, 사회 발전과 다양성 지원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게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부문 수상자 유현호 동인천고등학교 학생은 제62대 동인천고등학교 학생회장, 인천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제2대 위원장, 국제 비영리 ‘청소년 단체 꿈을DREAM’ 부대표, 「학생이 들려주는 자치이야기」 책 집필, ‘학생이 전하는 학생자치’ 동부 대표 강사, 인천광역시 기후행동프로젝트 발대식 강사, 인천 미래 발전계획 FGI 학생 자문위원, 인천평화학교 실시설계 자문위원, 인천시교육청 학급회 선거 매뉴얼 영상 기획 등의 활동 내력을 보인다.

 

유현호 수상자는 “학생이 좀 더 나은 학교, 나은 교육을 받기 위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기 위해 자치활동을 시작했는데 이런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자치나 교육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다. 자치 및 교육 활동을 함께 해온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년 무궁화대상 시상과 더불어 와이뉴스(발행인 이영주)는 지역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자, 경기도 안성시 소재 신생동산(원장 이수현)에 안성쌀 100kg을 앞선 10월 15일 전달했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백미 전달 및 향후 운영상황 개선에 따른 학생 장학금 전달도 계획하고 있다. 신생동산은 1951년 설립자 안수연 초대원장을 필두로 아동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아동 권리 보장과 복리증진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이영주 발행인은 “해마다 시상을 하면서 수상자분들께 많은 것을 배운다. 각자의 인생을 성실히 걷고 계신 수상자분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와이뉴스도 더욱 정진하여 현명하고 통찰력 있는 기사, 팔딱팔딱 살아 숨쉬는 기사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무궁화대상은 2017년 5월 29일 창간한 와이뉴스가 창립 1주년을 기념해 2018년 최초 제정한 상으로 ‘다함이 없는 꽃’ 무궁화(無窮花)처럼 자신의 각 분야에서 성실하게 임한 이들을 선정해 매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당해 수상자가 바로 다음 연도 해당 부문 수상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시상은 수상자들의 각 일정을 고려해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2023 제6회 무궁화대상 시상 기사 바로 보기 >

http://whynews.co.kr/news/article.html?no=188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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