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4-H 본부 김원태 회장이 우수회원 수상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경주시 4-H 리더십 캠프’가 지난 22일, 경주시 농업인회관에서 4-H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지역 내 4-H 4개 학교(경주여자정보고, 경주예일고, 선덕여중, 안강여중) 및 본부 4-H 회원과 영농 4-H 회원 등이 참가했다.
‘농촌愛미래 청년,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주제로 열린 캠프는 젊은 인재들이 자유로운 농촌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회원 시상, 과제영상 발표, 봉화식, 농촌교육농장 체험,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과제영상 발표에서는 4-H 회원 학생들이 ‘4-H 정신’을 주제로 제작한 1분 영상을 발표하며 주도적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리더십 캠프의 대표 의식행사인 봉화식은 LED를 활용한 불씨 나눔으로 진행되어 4-H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경주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참석자들이 도전정신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4-H 정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농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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