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해상에서 실종된 모터보트 선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사고 열흘 만에 발견됐다.
24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7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인근 해안가에서 사람이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를 소방당국이 접수했다.
소방의 대응 요청을 받은 해경은 시신을 수습하고, 지난 14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항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18t급 모터보트 선장 A씨가 맞는지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A씨는 모터보트 운항 중 이상이 생기자 스크루 등 선체를 살피기 위해 바닷 속에 들어간 후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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