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하 메타버스융합 SW아카데미가 국제 학술대회에 참가를 기념하고 있다.(좌측부터 양진모 조교, 진예진조교, 김영철 교수, 장준선 학생, 서채연 초빙교수, 김현태 조교, 김장환 방장) |
홍익대학교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는 'O2O IIBC 2024 제12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발전에 대한 교류를 위해 코엑스에서 열리는 ISAAC 2024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다.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는 'SW전문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6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메타버스 산업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홍익대학교에서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기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O2O IIBC 2024 제12회 종합학술대회'에는 메타버스융합SW아카데미의 압셍트 팀이 지난 6개월동안의 성과(결과)물을 학술대회 논문으로 작성하여 발표하는 자리로, 가상공간을 활용한 메타버스 전시관과 AI도슨트를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논문제목: Generative AI Docent Response Mechanism based on Natural Language Sentences)에 대한 논문을 홍익대학교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 대표로 장준선 학생이 발표했다.
사업단장인 홍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김영철 교수는 "메타버스는 단순한 가상 환경을 넘어서, 앞으로의 산업 혁신을 이끌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구현하는 능력을 배양, 메타버스 융합SW 아아카데미를 통해 메타버스 기술의 핵심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교육생들에게 전하고 있다"며 "특히, 3D 가상공간을 구성하는 다양한 기술들(3D모델링, 가상 환경 설계, 상호작용 구현 등)에 대해 실습과 이론을 병행,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현업에서 필요한 기술들을 익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익대학교는 세종캠퍼스를 중심으로 세종 및 충청지역의 혁신적인 SW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며,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있어 옴파로스가 되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철 단장의 노력이 더해진 이 프로그램은 지역과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는 역할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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