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도의회) |
24일 의회에 따르면 경북,대구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시군별로 1명씩 배정된 총 21명으로 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21명으로 구성됨에 따라 통상 9명 이내로 위원 구성하던 것을 경상북도의회 위원회 조례를 개정하면서 임의 특별위원회 중 한시적으로 최대 다수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현안사항에 대한 도의원들의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연히 보여주고 있다.
위원은 권광택(안동2), 김재준(울진), 김홍구(상주2), 남진복(울릉), 노성환(고령), 도기욱(예천1), 박순범(칠곡2), 박영서(문경1), 박창욱(봉화), 박채아(경산3), 신효광(청송), 윤승오(영천2), 이동업(포항7), 이선희(청도), 임병하(영주1), 정근수(구미5), 최병근(김천1), 최태림(의성1), 황재철(영덕) 의원이다.
경북.대구 최대 현안사항인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해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절차와 대안 마련과 지역별 균형발전 전략 모색에 특별위원회 활동에 초점을 둠으로써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배진석 위원장은 "21명의 특위 위원과 함께 경북 대구의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 경북도 내 동서남북 지역 정세와 도민의 민심을 면밀히 살펴보고 경북도,대구시와의 동등한 입장에서 도의회 차원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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