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오·정의선', 나고야서 다시 만난 회장님들

'아키오·정의선', 나고야서 다시 만난 회장님들

머니S 2024-11-24 12:41:26 신고

(왼쪽부터)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자동차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서비스파크 내 토요타 피트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왼쪽부터)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자동차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서비스파크 내 토요타 피트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자동차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4일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 일본 랠리'(WRC Japan Rally 2024)가 열리는 일본 나고야에서 다시 만났다. 지난 10월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만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지난 10월에는 아키오 회장의 제안에 정의선 회장이 화답하며 용인 서킷에서 '현대N x 토요타 가주레이싱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당시 아키오 회장은 현장을 방문, 한국 팬들에게 "사랑해요"라는 말과 함께 머리 위로 큰 하트를 그리며 인사했고 '모리조'의 멋진 드리프트 실력을 보여줬다. 모리조는 아키오 회장은 '모리조'라는 닉네임으로 모터스포츠 대회에 직접 출전하고 있다.

아키오 회장과 정의선 회장은 24일 오전 WRC 경기장 밖 팀의 전용공간(피트)이 모여 있는 '서비스 파크'를 둘러봤다. 정 회장은 장재훈 부회장 등과 함께 토요타 피트를 방문, 설명을 들었다. 정 회장은 이후 아키오 회장과 함께 걸으며 잠시 대화했고 두 회장은 인사하고 기념 사진을 찍은 뒤 헤어졌다.

아키오 회장은 서비스파크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2024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은 현대월드랠리팀의 티에리 누빌이 차지했다. 기사 많이 써달라"며 "오늘 날씨 정말 좋은데 저희 응원하는 기사도 써달라"고 말했다.

오후 12시(현지시각) 현재 일본 랠리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랠리팀의 간판 스타 세바스티안 오지에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현대월드랠리팀 오트 타낙은 하위 클래스인 WRC2 차와 충돌하며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이로 인해 같은팀 티에리 누빌이 드라이버부문 시즌 챔피언을 확정했다. 남은 건 토요타의 제조사부문 우승 여부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