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김범수, 11세 연하 아내 공개...이영애 돌잔치·김건희 여사 인연 재조명 (+전처)

아나운서 출신 김범수, 11세 연하 아내 공개...이영애 돌잔치·김건희 여사 인연 재조명 (+전처)

살구뉴스 2024-11-24 12:11:00 신고

온라인 커뮤니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가 재혼한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2024년 11월 21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범수가 11세 연하의 아내와 함께 딸의 ‘학부모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김범수는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아내에 대해 “저에게 정말 소중하고,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영애 쌍둥이 돌잔치에서 첫 만남"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에서 김범수는 차에 탄 아내의 안전벨트를 직접 채워주는 자상함을 보였습니다. 이어 "아내는 나를 구제해 준 분"이라며 "화장을 해도, 안 해도 예쁘다. 멀리서 오는데 빛이 나더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들은 아내는 수줍은 듯 “그만하라고, 1절만 하라고 했지?”라며 "그런 얘기 하면 사람들이 팔불출이라고 한다. 제 눈에 콩깍지인 것"이라고 민망해했습니다.

과거 김범수는 한 방송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영애 남편과 오래된 사이다. 100명만 초대한 돌잔치였는데, 그 곳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말 보는 순간 전지현 씨를 잠깐 보고 아내만 볼 정도였다. 인사도 가지런하게 하는데 그 모습이 확 와닿았다”며 첫 눈에 반했다고 말했습니다.

50세에 얻은 딸, 영재 판정에 유학 추천까지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 부부는 딸 희수가 재학 중인 국제학교에서 학부모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8살인 딸 희수는 ‘영어 천재’이자 ‘영재’ 판정을 받으며 유학까지 추천받았습니다.  

이에 김범수 아내는 "유리 천장을 뚫고 멋진 여성으로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딸의 조기 유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김범수는 “희수와 절대 떨어질 수 없다”며 유학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김범수는 "유학 비용이 어마어마해서, 경제적인 문제로 당장은 어렵다"며 현실적인 이유를 언급했습니다.  다만 "아직은 시기상조지만, 당장의 답을 찾기보다는 희수의 미래를 위해 가능성을 열어두자"고 타협안을 제시하며"내가 더 잘할게"라고 말했고 아내는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어"라며 애정 어린 응원을 건넸습니다.

누리꾼들은 "딸이 진짜 똑똑한가 보네", "11살 연상에 이어 11살 연하와 재혼ㄷㄷㄷ", "이제라도 딸 낳고 행복했으면 됐지", "김건희 여사랑 아직도 친분 있나", "재혼한 아내분 진짜 똑똑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나운서 프리선언 후 코바나컨텐츠 사내이사 재직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1968년생 현재 나이 56세인 김범수는 1995년 TBS 6기 공개 아나운서를 거쳐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이적했습니다.

SBS 재직 중 '재미있는 TV 천국', '금요 컬처 클럽', '접속 무비 월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얼굴을 알렸고 2004년 3월 S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1년 6월 15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있는 코바나컨텐츠의 사내이사로 취임해 2015년까지 재직한 바 있습니다.

11살 연상 전처→11살 연하와 재혼

온라인 커뮤니티


김범수는 2001년, 집안의 반대를 이겨내고 11살 연상의 돌싱 패션 코디네이터와 결혼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김범수의 부친이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결혼 8년 만인 2008년 초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후 김범수는 2015년 11살 연하의 큐레이터와 재혼해 2017년 9월 늦둥이 딸을 얻었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