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 안 하고 가상화폐로 일확천금만 노리는 남친', '미친 소리 하는 남친'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로 떠올랐다.
사연을 전한 여성은 "10년 안에 자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될 거라면서 다니던 직장도 때려치우고 현금을 비트코인인가 뭔가 하는 곳에 투자하더군요"라며 "10년 뒤에는 이게 10만 배가 될 거라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사연을 전한 이는 "2021년에 1비트코인이 5000만 원이 된다는 터무니 없는 소리를 지껄이더라"라며 "말도 안 되는 가상화폐를 진짜 화폐 5000만 원과 어찌 맞바꿀 수 있나"라고 심경을 전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1억354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친가상화폐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 대선일이었던 지난 5일 오전을 기점으로 40% 이상 급등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