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이번 구축 사업으로 112 상황실의 경찰관과 즉시 연결되는 비상 통화 장치를 도입, 기존 2017년부터 운영하던 비상벨 시스템을 한층 더 고도화했다.
또한, 올해 '금마총', '추모의 집'의 화장실 내벽과 바닥재를 교체하고 조명을 개선하는 등 환경 개선 공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내년에는 비상신고 시 중앙통제실에서 신고 위치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해 가족공원 근무자와 경찰이 협력해 위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이중 보안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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