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를 휩쓸었다. 대상을 포함해 총 6관왕에 등극하는 괘거를 이뤘다.
에스파는 11월 22~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개최된 ‘2024 MAMA AWARDS’에서 대상 ‘Song of the Year‘(송 오브 더 이어)를 포함해 ‘Best Female Group’(베스트 피메일 그룹), ‘Best Girl Group Performance’(베스트 걸그룹 퍼포먼스), ‘Best Choreography’(베스트 코레오그래피), ‘Best Music Video’(베스트 뮤직비디오), ‘Fan’s Choice’(팬스 초이스) 상까지 무려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으며 이번 시상식의 최다관왕에 등극했다.
에스파는 “앞으로도 좋은 음악 나올 수 있게 더 노력하고 잘해보겠다”라며 “올해 목표가 대상 수상이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팬 여러분과 함께 상을 나눌 수 있어서 기분 좋다. 17일이 데뷔 4주년이었는데 이 상을 MY들에게 꼭 선물해 주고 싶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올해 발매한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로 멜론 주간 차트에서 15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20년 만에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경신한 에스파. 지금까지도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는 이들은 또 다른 타이틀 곡 ‘Armageddon’(아마겟돈)과 최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위플래시)까지 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뜨거운 열기 속에 에스파는 오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Melon Music Awards 2024’(멜론 뮤직 어워드 2024)에 참석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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