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위탁관리 협약체결 모습 |
서천군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사)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지회장 김윤태),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 서천시니어클럽(관장 장동필)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천군은 총 168억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공익활동사업 3012개, 노인역량활용사업 637개, 공동체사업단 182개 등 58개 사업을 통해 총 3831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신노년세대의 전문성과 경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노인일자리사업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참여자의 안전관리 기준이 강화되는 만큼 수행기관은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12월 2일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모집과 선발 과정을 거쳐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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