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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갓성은의 충격적인 실체가 SBS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미성년자와의 동거, 아내 폭행, 반려견 학대와 살해 등 그의 행각은 대중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여기에 레이싱 모델 출신 BJ 임블리 사망 사건과의 연관까지 제기되며,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갓성은 사건을 둘러싼 혐의와 근황, 그리고 그의 과거 행적까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미성년자와 동거 및 성범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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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성은은 올해 6월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으며, 최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당시 중학생이었던 13세 피해자와 약 2년간 동거하며 최소 34회 이상의 성적 접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하며 대중에게 “과연 적절한 처벌인가”라는 의문을 남겼습니다. 특히 갓성은은 방송에서 피해자를 “20대 초반 여자친구”라고 소개했으나, 미성년자임이 밝혀지며 대중의 공분을 샀습니다.
아내 폭행 및 불법 촬영 혐의
갓성은의 아내 은영(가명)은 최근 남편으로부터 폭행당해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지난 13일 한 모텔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은영 씨는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갓성은은 아내의 신체를 몰래 촬영해 이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은영 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현재 별거 중이며, 남편의 지속적인 학대와 폭력으로 인해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반려견 학대 및 살해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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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갓성은은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을 학대하고 살해한 혐의로도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8월, 반려견을 발로 차 죽였다는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동물학대 혐의가 인정될 경우 추가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사건은 동물권 단체들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으며, 동물 학대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임블리 사망 사건과의 연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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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갓성은의 이름은 과거 레이싱 모델 출신 BJ 임블리(본명 임지혜)의 극단적 선택 사건에도 연루된 바 있습니다. 임블리는 지난해 6월 자신의 라이브 방송 중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으며,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일주일 뒤 사망했습니다. 당시 갓성은은 “임블리와의 갈등을 제대로 중재하지 못했다”며 책임을 일부 인정했으나, 임블리의 유가족은 그를 포함한 관련자들로부터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갓성은은 초기에는 여행 콘텐츠로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었으나, 이후 자극적이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방송으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술 방송, 크루 방송 등으로 시청자 수를 늘렸으나, 이는 그의 도덕성과 신뢰도에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성범죄와 폭행 혐의가 드러난 이후에도 방송을 지속하며 대중의 비난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갓성은 사건이 남긴 사회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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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미성년자 보호, 가정 폭력, 동물 학대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갓성은 사건은 유명인으로서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불법과 비윤리적 행동을 지속한 사례로, 강력한 법적 처벌과 플랫폼 차원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갓성은은 여러 혐의로 법적 처벌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번 사건이 어떤 결론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현재 갓성은은 여러 혐의로 인해 법적 심판을 기다리고 있으며, 그가 대중과 법 앞에서 어떤 책임을 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대중 플랫폼이 유명인의 비윤리적 행동을 관리하고 규제해야 할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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