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프로야구 선수 황재균, 이혼 성립...재산 분할 비율·이성 헌팅포차 논란 재조명

티아라 지연·프로야구 선수 황재균, 이혼 성립...재산 분할 비율·이성 헌팅포차 논란 재조명

살구뉴스 2024-11-24 02:00:00 신고

사진=지연 SNS / 스포츠조선 사진=지연 SNS / 스포츠조선

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법원에서 조정을 거친 끝에 법적으로 이혼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지연·황재균, 이혼 확정

사진=시사저널 사진=시사저널

2024년 11월 2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연과 황재균이 제기한 이혼 사건 조정이 전날 서울가정법원에서 성립됐는데, 조정 과정에서 양측은 재산분할 등을 합의한 것으로 보이나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전날 열린 조정기일에 두 사람은 따로 출석하지 않고 이들의 소송대리인만 법원에 출석했는데, 소송대리인들은 장시간에 걸쳐 조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지연 SNS 사진=지연 SNS

이혼 방법에는 크게 협의이혼과 재판상 이혼 두 가지가 있는데, 연예인이나 유명 운동선수 등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는 이혼 사건인 경우 대리인만 출석해도 되는 '조정' 방식으로 이혼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혼 전문 변호사인 이인철 변호사는 "협의 이혼을 하게 되면 두 사람이 함께 법원에 출석해야 하므로 대중에 노출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조정은 비공개에다가 소송대리인만 출석해도 된다. 그렇기에 연예인이나 재벌들은 전략적으로 조정을 통한 이혼을 하기도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지연, "향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사진=지연 SNS 사진=지연 SNS

앞서 지연의 소송대리인 측은 2024년 10월 5일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지연 역시 소송대리인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죄송하다. 저희는 서로 합의 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지연, 사라진 결혼반지로 이혼 기정사실화

사진=지연 SNS 사진=지연 SNS

2024년 9월 20일 유튜브 채널 '지연'에서는 '티아라 15주년 팬미팅 preview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 이는 지연이 2024년 6월 20일 개인 사정으로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 3개월 만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지연은 영상과 함께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추석 연휴 잘보내셧나요?"라며 "올해 티아라 15주년 기념으로 오랜만에 언니들과 만났어요. 다음 달 팬미팅에서 퀸즈들 만날 생각에 너무너무 설레네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사진=지연 유튜브 사진=지연 유튜브

하지만 남편 황재균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영상 속 지연의 왼손 약지에는 결혼 반지도 빠져있었던 만큼 많은 팬들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199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지연은 1987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황재균과 6살 차이의 나이를 가지고 있으며, 2022년 12월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황재균, 이혼 전 헌팅포차 방문?

사진=OSEN 사진=OSEN

황재균은 최근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주점을 찾아 지인들과 아침까지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런 모습은 주점과 관계된 SNS 계정에 사진이 올라오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황재균이 소속된 KT위즈 측은 술자리 자체는 휴식인 날에 진행됐으나,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는 선수의 사생활이라는 정도의 입장만을 밝혔지만 해당 모습이 커뮤니티 상으로 확산이 되면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국 끝났네", "되게 금슬 좋아보였는데", "이게 성냥이랑 뭐가 다르냐", "근데 황재균쪽 잘못이 클 듯", "황재균 논란이 좀 컸을 듯", "지금이라도 각자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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