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권성동 의원이 체리따봉 사건 당시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에서는 5선 국회의원 권성동이 출연했다.
이날 권성동 의원은 여러 질문에 답했다. 그는 초선의원과 5선 의원의 월급이 차이가 있냐는 질문에 "둘 다 월급은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방송인 김성경은 "이준석 의원과 사이가 좋냐"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문자 노출 사건에 대해 돌직구로 물었다.
권성동 의원은 과거 윤석열 대통령과의 문자가 노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이준석 대표 '축출'과 관련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는 메시지와 '체리 따봉' 이모티콘을 보내며 일명 '체리 따봉 문자' 사건으로 불린다.
김성경은 "체리따봉 문자가 오픈됐을 때 어땠냐"고 물었고, "많이 당황했다. 대통령에게 누를 끼치게 되어 당황하고 미안했다. 그때 이런 문자가 노출되어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주워 담을 수가 없다"고 허탈해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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