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첼시와 레스터 시티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첼시는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현재 첼시는 5승 4무 2패(승점 19점)로 3위에, 레스터는 2승 4무 5패(승점 10점)로 15위에 위치해 있다.
첼시는 로베르트 산체스, 웨슬리 포파나, 브누아 바디아실, 리바이 콜윌, 마크 쿠쿠레야, 모이세스 카이세도, 엔조 페르난데스, 노니 마두에케, 콜 팔머, 주앙 펠릭스, 니콜라 잭슨이 선발로 나선다.
레스터는 마 헤르만센, 제임스 저스틴, 바우트 파스, 칼레브 오리, 빅토르 크리스티안센, 해리 윙크스, 부바카리 수마레, 케이시 맥아티어, 윌프레드 은디디, 빌랄 엘 카누스, 제이미 바디가 선발 출전한다.
첼시는 최근 리그 흐름이 좋지 않았다. 9월 리그 3연승을 거두면서 많은 승점을 따냈고,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으나 빅6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A매치 휴식기를 갖기 전, 지난 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1-1로 비겼고, 11일에는 안방에서 아스널과 1-1로 비겼다. 1위 리버풀(승점 28점),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23점)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는 기회였는데, 2연속 무승부를 거두면서 기세가 한풀 꺾였다.
레스터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경기를 앞두고 좋지 못한 소식은 있었다. 주장 리스 제임스가 또다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것.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제임스의 결장 소식을 알렸고, 경기 출전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상대전적은 첼시가 앞선다. 레스터가 강등당하기 전이었던 2022-23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3월 FA컵 8강이었고, 첼시가 안방에서 극적인 4-2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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