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의 장원영이 포근한 니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원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해피해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사진 속 장원영은 부드러운 소재감이 돋보이는 토끼 패턴의 핑크 니트를 입고 있다. 니트는 겨울철 따뜻함을 전하면서도 캐주얼한 매력을 더해 주는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장원영이 선택한 디자인은 동화적인 감성을 더해 그녀의 순수하면서도 따뜻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사진의 배경으로 보이는 부산의 황금빛 일몰은 장원영의 니트 스타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석양 아래 묘사된 그녀의 실루엣은 세련된 동시에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머리를 한 손으로 올리는 동작에서 드러나는 장원영의 내추럴한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과도하게 꾸미지 않은 헤어스타일과 미니멀한 액세서리 선택이 그녀의 소녀다운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다. 이는 많은 이들에게 겨울철 데일리룩의 교과서로 손색이 없는 조합이다.
특히 그녀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맑은 피부 톤은 핑크 니트와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러운 청순미를 느끼게 한다. 패션 아이템 자체의 단순함과 장원영의 독보적인 비주얼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번 사진에서 장원영은 겨울철 패션의 핵심 키워드를 한눈에 보여줬다. 포근한 소재, 러블리한 컬러, 그리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조화를 이루며 올겨울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만한 착장이다. 일상에서도 쉽게 활용 가능한 데일리 아이템을 세련되게 소화한 그녀의 센스가 돋보인다.
한편, 아이브는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아이브는 11월22일 일본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 챕터 1에 출연해 사전 시상인 '씨제이 글로벌 퍼포먼스'(CJ GLOBAL PERFORMANCE) 수상에 이어 본식에서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FANS' CHOICE OF THE YEAR), '페이보릿 글로벌 여자 퍼포머'(FAVORITE GLOBAL PERFORMER FEMALE)를 수상했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