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영 이현정 기자) 수원시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 1인 가구 쏘옥(SsOcC)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쌀쌀한 주말 오후 북적이는 컨벤션센터 열린광장에서 성큼 다가온 ‘1인 가구 시대’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열린광장 일원에서 오후 2시 시작된 쏘옥 페스타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혼자라서 더 행복한 1인 가구 주거’를 주제로 한 조성익 홍익대 교수 강연,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하는 ‘1인 가구 정책(주거 안심) 공감 토크’, 가수 김보경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우리 시는 홀로 생활하는 시민들의 일상을 위한 정책을 발 빠르게 발굴·시행하고 있다"며 "핵심은 주거 안정"이라고 말했다.
그로인해 "저렴한 역세권 임대주택 새빛청년존, 청년 월세 지원, 전월세 무료 상담센터, 자부담 10%로 낡은 집을 고쳐주는 새빛하우스 등에 관심이 높다"고도 했다.
이날 행사는 ▲반려동물 입양 절차 쉽게 알아보기 ▲나만의 수면 다이어리 작성&디카페인 커피 제공 ▲한방건강상담 ▲경력단절 신중년 일자리 상담, 사업 홍보 ▲카드사용 내용 파악을 통한 재무상담 ▲진로 심리 상담 ▲쏘옥패밀리 모집, 1인 가구 홍보 ▲청년 정책사업 홍보 등 20여 개 부스를 운영됐다.
이 시장은 "내년엔 1인 가구 전담 조직을 확대해 지원망을 더욱 촘촘히 할 예정이다. 혼자여도 혼자 같지 않은 ‘1인 가구 행복 수원’으로 쉼 없이 나아가겠다"며 1인 가구 정책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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