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아이치이(iQIYI) 제공
[비하인드=김태석기자]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가 선보이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Starlight Boys)’ 4화에서는 2PM의 Again & Again을 선보인 샤오 쯔 헝 팀의 완벽한 무대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가운데, 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양동화와 자이의 노력이 특히 주목받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샤오 쯔 헝 팀은 K-POP 명곡 Again & Again을 선택해 무대에 올랐다. 2PM의 Again & Again에는 랩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샤오 쯔 헝 팀에서는 홍성민과 자이가 랩 파트를 맡아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중간 평가를 통한 혹평을 받은 자이가 랩 실력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며 포기하려하는 가운데, 양동화는 자이를 다독이며 연습실에 이어 숙소에서까지 1대 1로 자이를 마크하며 끊임없이 연습을 돕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자이는 방송에서 "양동화가 나를 성장하게 하고, 자신감을 줬다"고 밝히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들과 호흡은 무대 위에서 빛을 발했다. 샤오 쯔 헝과 양동화의 매력적인 보컬을 중심으로 팀 전체가 각 파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강렬한 퍼포먼스와 곡의 감성을 살린 표현력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무대 후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가이더들은 “전문성을 갖춘 무대”, “팀워크와 곡 해석력이 뛰어났다”라며 극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샤오 쯔 헝 팀뿐 아니라 다른 팀들의 무대도 펼쳐졌다. 각 팀이 선택한 곡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냈고, 관객 투표 결과를 포함한 최종 순위는 다음 방송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오디션 예능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첫 방송 이후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른 국제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무대가 신선하다"라는 호평을 받고있는 가운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중국 시간) '아이치이(iQIYI)'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영상=아이치이(iQIYI) 제공]
Copyright ⓒ 비하인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