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이고 이십대 중반인데물론 저도 이게 껄끄러운 행동이라는 걸 알고 한쪽만 몰래 꼽고 (소리는 1로 해둠)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업무를 하고는 합니다.
물론 누가 부르거나 / 전화오거나 / 손님오시는 소리는 바로 캐치해서 슬쩍 빼고 응대를 하죠판을 둘러보고 있다보니 이어폰 꼽고 일하는데 알만하다느니 mz하다며 욕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른분들 피해는 안 준다는 하에 집중을 위한 음악 듣기는 괜찮다고 봐야할까요
부끄럽지만 (혼자하는) 업무가 마구 밀려와 집중력이 깨지려고 할때 집중하고 싶어서 음악 듣고 업무하면 평소 두시간 걸릴거 한시간이면 끝내곤 해요. 물론 이것도 변명이겠지만...근무 8시간 내내 끼고있진 않구요 위에 서술한대로 갑작스레 빡집중 해야 할때 끼곤 합니다 (하루에 치자면 한시간~두시간 정도)
안들키면 평생 모르겠거니 하긴 하는데 그래도 불편한 제 맘 덜자고 여기에 글을 쓰네요
다른 분들은 이러는 경우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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