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달러’ 안착 기대감↑···한때 9만9600달러선 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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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달러’ 안착 기대감↑···한때 9만9600달러선 터치도

투데이코리아 2024-11-23 12:00:45 신고

▲ 홍콩 비트코인 ATM 옆에 전시돼있는 비트코인. 사진=뉴시스
▲ 홍콩 비트코인 ATM 옆에 전시돼있는 비트코인.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행정부가 다가오면서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첫 10만 달러선 돌파를 목전에 뒀다.
 
22일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오후 9시45분(미 동부 표준시간) 9만86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같은 날 오후 3시경에는 9만9600달러선을 터치하면서, 10만달러 안착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감은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덩달아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미 대선일이던 지난 5일부터 약 45% 급등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후보 시절 비트코인 컨퍼런스에 참여하면서 “미국이 지구의 가상화폐 수도이자 세계의 비트코인 슈퍼파워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가상화폐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하워드 러트닉 캔터 피츠제럴드 최고경영자(CEO)를 상무장관으로, 도지코인을 밀어올리는 일론 머스크를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내정했다.
 
특히 가상화폐를 규제해왔던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맞춰 내년 1월에 사임하겠다고 밝히면서, 비트코인 10만 달러 안착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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