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단체사진. |
이번 행사에는 안정아 면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8월 직접 심은 배추를 21일에 수확해 절이고, 22일에는 절인 배추에 정성스럽게 속을 버무리며 김장을 완성했다.
이틀간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는 관내 불우이웃과 취약계층,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근성·최금자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맹동면을 만들기 위해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 연대를 선도하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안정아 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으로 만들어진 김장 한 포기가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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