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시리즈 마지막 8번째 대회에서 김성현과 노승열은 본선에 올랐고, 이경훈과 배상문, 강성훈은 컷탈락했다.
패트릭 피시번(미국)과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는 각각 8타를 몰아치며 신바람을 일으켰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몬스 아일랜드의 씨아일랜드 골프클럽(SS-파70, 7005야드, PL-파72, 7060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760만 달러, 우승상금 136만8000 달러) 2라운드.
1, 2라운드는 SS(씨사이드)와 PL(플랜테이션)에서 경기를 하고 3, 4라운드는 SS에서 한다.
김성현은 이날 PL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141타로 같은 코스에서 플레이한 노승열 등과 공동 공동 49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전날 공동 101위 컷탈락 위기에서 살아났다.
이경훈은 2타를 잃어 이븐파 142타를 쳐 1타 차로 컷탈락 했다.
배상문은 합계 6오버파 148타, 강성훈은 합계 11오버파 153타로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첫날 70타를 친 김시우는 기권했다.
패트릭 피시번은 PL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로 8타를 몰아쳐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쳐 전날 공동 20위에서 단독선로 껑충 뛰었다.
매트릭 맥닐리(미국)는 2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쳐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로 9타를 줄인 리 호지스(미국)와 함께 선두와 1타 차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루드비그 아베리는 극적으로 살아났다. 아베리는 PL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로 8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7타를 쳐 전날 공동 135위에서 공동 17위로 급상승했다.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25위이내에 들어야 내년 시드가 유지된다.
노승열은 현재 랭킹 180위, 김성현은 133위다.
JTBC골프&스포츠는 24일 오전 2시45분부터 '무빙데이'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Copyright ⓒ 골프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