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올 겨울 추위🥶 전망 바꿨다🔀⋯

기상청, 올 겨울 추위🥶 전망 바꿨다🔀⋯

유머톡톡 2024-11-22 23:59:47 신고

bt27e0d86b9a83002480b5987fb18a3b32.png

 

첫눈이 온다는 절기인, 소설인 오늘(22일) 눈은 오지는 않았지만 옷을 껴입어도 움츠리게 되는 날씨였습니다.

 

올겨울은 평소보다 더 추울 거라는 예보도 나왔었는데, 기상청이 오늘 이 날씨 전망을 바꿔 혹한의 겨울은 아닐 거라고 했습니다.

 

btae242ba6d71d41bc53ff07590231b50f.png

 

두꺼운 외투에 목도리까지.

 

잔뜩 움츠린 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bt6cae2ca84c1494b6a9c9a30686f97a97.png

 

북서풍을 타고 몰려온 찬 공기에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3.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bt63eb3a6084c97cf51806dc8da6479c77.png

btdd3fc61536d20f4e0ee7a08152a8b514.png

btb5b614d77cdacd28261f647ed5e97b79.png

 

기상청은 지난달 말, 다가오는 겨울 날씨를 전망하며, '12월은 강추위'라고 봤습니다.

 

북극 바렌츠 카라해 얼음 면적이 크게 줄면서 얼음에 갇혀 있던 바다 열기가 대량 방출되고, 우랄 산맥 부근에 블로킹 고기압이 생기면서 그 가장자리를 타고 북극 찬 공기가 한반도까지 내려올 걸로 전망했기 때문입니다.

 

btd9d89660842e27eb51e5de29d370093d.png

 

하지만, 기상청은 오늘, 다시 내놓은 겨울 날씨 전망에서, 올해 12월과 내년 1월 기온이 평년 수준일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한 달 만에 전망을 수정한 겁니다.

 

btf96660ae10c6ec679a3c9c384033bb4c.png

btc45ec1d5a98889e941732f920b4f06c2.png

 

한반도 주변 바다 수온이 평년보다 1.8도나 높은 게 전망을 수정한 이유로 보입니다.

 

고수온이 계속되면, 바다의 열기가 방출돼 한반도에 고기압이 자리하고, 그만큼 기온이 올라갑니다.

 

bt059f855d0919d2c403c6715d6fa748ef.png

bt5555ae03975f3d6479f3962764ed9673.png

 

추울 요인과 따뜻할 요인이 모두 있어 이번 겨울이 그렇게 혹독하게 춥지는 않을 것 같다는 겁니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지만, 서해를 중심으로 눈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는 곳도 있을 걸로 예상됐습니다.

 

bt9a586ace684099157aeb5fd111a78668.png

btc77dc53cc55a06d2718bb23eb5e60846.png

 

평년과 비슷한 12월과 1월이 지나면, 오는 2월에는 평소보다 더 따뜻한 겨울이 될 거라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

 

북극얼음🧊  vs 고수온🔥 싸움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Copyright ⓒ 유머톡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