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불법 폭력 시위의 실체 '레디컬 페미니즘' 동아리 SIREN, 교수 무릎 꿇리고 성명문 선언 강요

동덕여대 불법 폭력 시위의 실체 '레디컬 페미니즘' 동아리 SIREN, 교수 무릎 꿇리고 성명문 선언 강요

뉴스크라이브코리아 2024-11-22 22:44:53 신고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대의 폭력 시위 현장

동덕여대 총학생회와 레디컬 페미니즘 동아리 사이렌(SIREN)이 참여한 '남녀 공학 전환 반대' 폭력 시위가 학교측에 최소 54억 원의 피해 규모의 기물 파손과 더불어 졸업 연주를 앞두고 있는 선량한 학생들의 연주회를 강제로 금지시켰다는 소식이 전국민적인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불법 폭력 시위 당시 학생들의 취업에 큰 영향을 주는 연주회 참여를 방해하지 말아 달라는 담당 교수의 간곡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시위 주동자들은 교수에게 강제로 무릎을 꿇리게 하고 페미니즘 성명문을 낭독하도록 강요하는 반인륜적인 행위까지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건은 총학생회가 학교본부와 면담하는 과정에서 손해배상의 책임 주체를 일반 학생들로 전가하면서 내부 폭로자 연합인 유튜브 채널 '동덕여대 폭력시위 반대 재학생팀'에 의해서 폭로되면서 큰 충격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동덕여대 폭력 시위로 취소된 음대 졸업 연주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동덕여대 폭력시위 반대 재학생팀'에는 "동덕여대 폭력시위대는 교수님께 사이렌 성명문을 낭독하도록 강요했으며, 결국 음대 졸업 연주는 취소됐다"는 설명과 함께 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동영상에서는교수와 음대 학생들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왜 음악관에 와서 이러시냐고요", "마스크 벗고 시위하세요" 불법 폭력시위단에게 평화적으로 항의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또한 교수는 "직원들이 사무실에 있을 수가 없어서 저희 다 근무가 자율 근무예요"라고 자신들의 자신들의 입장을 전하며 연주회를 방해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그러자 학생회로 추정되는 학생들은 "그건 저희가 알빠 아니죠"라고 답변하며 학우들의 진입을 방해하는 시위대의 폭력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동덕여대 폭력 시위 반대 재학생팀 유튜브 채널

이어 영상에서 교수는 "근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여기서 이렇게 시위하는 건 알겠는데요. 들어오고 싶어 하는 학생들까지 막으시는 거는 잘못된 것 같다"고 호소하며 영상이 마무리 됐다.

이후 밝혀진 내부자 폭로에 의하면, 해당 항의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음대 담당 교수는 "우리 음대 학생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 그러니 제발 졸업연주만 할 수 있게 해 달라"며 불법 시위대와 페미니즘 동아리 회원들에게 무릎을 꿇고 절을 하며 호소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전국민적인 공분이 일고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이렇게 학생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교수를 향해 일부 학생들은 "내일도 (무릎꿇기)하실 수 있으세요?"라고 조롱하며 해당 교수를 조리돌림했다는 사실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교수의 노력 끝에 지난 12일 학생회와 시위대는 자신들의 주장이 담겨있는 대자보를 떼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허락했으며, 해당 조건은 자신들의 페미니즘 사상이 들어있는 '성명문'을 교수에게 강제로 낭독하도록 강요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성명문은 여성의 인권 신장 내용과 더불어 공학 철회를 주장하는 학생들을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일부 페미니즘에 물든 여성들은 음대 학우들에게 공연 전에 해당 성명문을 낭독해야만 공연을 허락해 주겠다는 것이 그들의 입장이었다.

동덕여대 폭력시위대 음대 교수 사이렌 성명문 낭독 강요 유튜브 동영상
동덕여대 폭력시위대 음대 교수 사이렌 성명문 낭독 강요 유튜브 동영상

하지만 교수는 시위대와 학생회 관계자에게 "성명문 전문을 읽을 수 없으며 조금 순화하거나 주요 내용만 읽겠다"며 "갑자기 내가 시위대를 지지한다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차근차근하겠다"라며 최대한 합의를 진행하려 했지만 무산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음대 학생들에게 졸업 연주란 기말고사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주회는 교수들의 심사가 진행되고, 이를 기반으로 학우들의 학점이 책정되는 것이다. 하지만 시위대의 불법 교내 농성과 폭력 시위 때문에 연주회에 참여하지 못한 교수는 일부 학생들의 연주를 듣지 못했으며, 결국 연주회가 취소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법 페미니즘 시위대가 4년 동안 고생한 학우들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과거 문화혁명 때도 이렇지는 않았다", "이게 현대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 "책임 없는 쾌락을 즐기는 03년생 어린 학생회와 학우들의 집단행동", "이런 비인륜적인 시위는 문제 삼아 언론 보도가 되어야 한다"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동덕여대 레디컬 페미니즘 집단 사이렌(SIREN)

이번 동덕여대의 불법 폭력 시위는 지난 11월 12일 총학생회 '나란'의 주도하로 악성 페미니즘 동아리 SIREN 대표자 4명 등과 함께 '총력대응위원회'가 설립되면서 불거졌다. 

학교 측이 재정 건전성을 위해 회의 중 '남녀공학 전환'이 언급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논의가 상정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을 비록 한 여성 학우들이 남학생에 의해 성범죄에 노출되면 안 된다며 교내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교내외의 기불을 파손하며 추정금액 약 50억 원의 물적 피해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동덕여대 래디컬 페미니즘 동아리 SIREN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 사진
동덕여대 래디컬 페미니즘 동아리 SIREN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 사진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남녀 공학이 이뤄진다면 남학생들에 의해 여학생들이 성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레디컬 페미니즘은 일반적인 페미니즘과 달리 급진적 여성주의, 급진적 페미니즘이라고 불린다. 페미니즘의 여러 분파 중 하나이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일반 시민들에게는 정신병으로도 치부되는 사상이기도 한다.

이들은 정통적인 페미니즘 사상처럼 여성의 인권 신장과 기회를 쟁취하기 위함이 아니라, 꾸밈 노동을 철폐하기 위해 코르셋을 벗어던지며, 여성성을 포기하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남성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씻는 행위도 멈춰야 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따라서 이들은 속옷을 착용하지 않거나, 머리를 숏커트로 자르며, 화장과 청결을 위한 세면 활동을 거부하며 자신들의 방식으로 '평등'을 외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동덕여대 락카 및 페인트질 폭력 시위 현장
동덕여대 락카 및 페인트질 폭력 시위 현장

하지만 이는 한국에서만 벌어지고 있는 비정상적인 집단행동으로서 이들은 자신들을 독립운동가에 비교하며 이상 행동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들이 주장하는 이념과 한국의 페미니즘은 더 이상 여성의 인권 신장보다 맹목적인 남성 혐오에 가깝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번 동덕여대의 불법 폭력 시위에서 이들이 주장하는 남녀 공학으로의 전환이 대학교를 성범죄의 현장으로 만든다는 입장이 과연 건전한 것인지에 대해 많은 대중에게 상당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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