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찌개에 김치를 X 넣어"…유해진, '김치 만행' 입 열었다 (삼시세끼)[종합]

"고추장찌개에 김치를 X 넣어"…유해진, '김치 만행' 입 열었다 (삼시세끼)[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1-22 21:56:20 신고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삼시세끼' 유해진이 화제의 '김치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요리가 좋다, 사람이 좋다’라는 코너를 통해 김치 사건의 전말부터 못다 한 뒷이야기까지 전하며 긴 여름의 마지막 장을 꽉 채웠다.

이날 차승원은 사골을 넣어 진하게 끓인 된장찌개, 고소한 고사리 볶음, 유해진이 좋아하는 완숙 프라이 등으로 화려한 마지막 아침 밥상을 완성했다.



'삼시세끼' 마지막 화를 기념해 나영석PD와 차승원, 유해진이 주방 스튜디오에서 제작진들을 방청객 삼아 진행한 '요리가 좋다, 사람이 좋다' 코너도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은 이날 "우리 유해진 씨가, 제가 만들어둔 작품에 김치를 쳐 넣은 사건이 임팩트가 강했다"며 화제의 '김치 사건'을 언급했다.

앞서 유해진은 차승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고추장찌개에 김치를 넣어 차승원의 원성을 샀던 바.

당시 유해진의 만행(?)을 발견한 차승원은 "김치를 넣었어?"라며 정색했고, 유해진은 "왜 별로야?"라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승원은 "누가 고추장찌개에 김치를 넣냐"며 맛을 본 뒤 상심한 듯 "안 만들래"라고 자리를 떴다.



'김치 사건'을 떠올리며 유해진은 "김치 안 넣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 얘깃거리 하나가 없어질 뻔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차승원도 "아주 큰 줄기였다"고 동의했다.

그런 가운데 차승원은 "오늘 방청객 분들이 많이 오셨으니까, 시청자분들이 맛에 대해서는 인지를 잘 못하지 않냐. 오늘 김치를 넣은 고추장찌개를 제가 할 테니 드셔보시라"며 요리에 도전했다.

한편 이날 나영석 PD는 '삼시세끼'를 향한 차승원의 남다른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나 PD는 "툭하면 차승원이 PD, 작가에게 전화해서 '시청률 어떠니', '편집은 잘 하고 있니' 한다"고 폭로했고, 차승원은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전국은?' 했다"며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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