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DJ 박명수가 '무한도전' 20주년 특집 방송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더불어 20주년 기념 달력 출시 소식까지 전해지며 많은 무도키즈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무한도전' 완전체 뭉칠까?
11월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검색N차트'에는 빅데이터 지킴이 전민기가 출연했습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재결합을 원하는 분들이 많다"는 전민기 말에 "제가 깨방정을 떨었다. MBC 수뇌부와 만나서 '무한도전' 20주년 기념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제가 깨방정 떨어서 라디오에서 얘기했다. 완전체 만남은 얘기 중이긴 하다. 멤버들 다 보고 싶으니까 완전체로 만나면 좋다. 지금은 얘기 중인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한도전'이 끝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짤이 계속 돌아서 감사하다"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습니다.
20주년 달력 출시 예고에 무도키즈 '설렌다♥'
또한 '무한도전' 20주년 기념 달력 출시가 예고돼 '무도키즈'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20일 MBC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에 '무한도전' 달력 특집 편을 모은 23분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달력 사진 촬영을 위해 번지점프대 위에 올랐다가 아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속도가 느리자 스태프들이 번지점프를 뛰어 내려간 에피소드부터 스머프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 달력 배달을 갔다가 한 시민과 즉석 인터뷰를 나눈 유재석, 데프콘의 모습 등 여러 장면들이 담겼습니다.
영상 말미에 제작진은 "20주년 기념 공식 굿즈 2025 무한도전 일력 커밍쑨"이란 자막을 내보내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하는 일력 판매를 예고했습니다.
영상 설명에는 "올해도 기부 달력이라는…"이란 글을 남겨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무한도전'은 2005년 4월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해 2018년 3월까지 13년 간 방송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았습니다.
멤버들은 직접 달력을 만들어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여러 해에 걸쳐 진행한 바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일력 출시 소식에 "일력 꼭 살래요" "무도 달력이랑 다이어리 샀었는데 그립다. 2025년 거 꼭 사야지" "달력도 그렇지만 멤버들 모여서 유튜브 찍으면 안 되겠니" 등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