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경성미디어그룹 박진태 회장이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올해로 34회를 맞았다.
사보협회는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지난해 동안 각 기업,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사보 및 전자사보, 방송, 사보 등 기존 부문과 ESG 등 신설 부문을 포함해 총 23개 부문을 심사했다.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은 경성미디어그룹 박진태 회장이 수상했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외 5개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외 1개사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외 16개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외 6개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해외특별상인 스티비상은 김종근 미술평론가가, 뉴욕페스티벌 상은 김상대 조각가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 문화예술부문에서 한국문인협회장상은 최해혁 시인이, 예총회장상은 양해연 시인과 이화진 서양화가가 받았다. 올해의상 출판기획 부문은 <한국 여론조사의 대부, 박무익 평전> 을 기획한 박지윤 씨가 수상했다. 한국>
이번 커뮤니케이션대상에는 51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국내외 심사위원단 120여명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윤은기 심사위원장은 “인간의 역사는 창조의 역사”라며 “독창의 공덕은 참신함이 아닌 진지함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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