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농협 상호금융은 2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디지털 핵심사업 추진에 있어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농축협 사무소 및 임직원을 격려하는 디지털 부문 최대 시상식인 상호금융 ‘디지털 어워드’를 개최했다.
농축협 임직원들의 일치단결한 노력으로 농협상호금융은 올해 NH콕뱅크 1200만 고객 달성, 마이데이터 500만 고객 달성, 차세대 디지털 시스템 개발 등 고객의 일상과 함께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디지털 부문 종합 우수 사무소(디지털챔피언)로 전국 1위 서울서남부농협을 포함해 15개소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 비대면 상품 판매, 콕뱅크 추진 부문에서도 7개소가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
개인시상 부문에서는 디지털챔피언 임직원 수상자, 디지털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우수 제안자(디지털체인저), 데이터 분석 우수자, 디지털교육 활동 우수자(NH디지털매니저) 등 총 26명을 선정해 각각 트로피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의 속도는 가히 놀라울 정도로 빠르고 그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농협상호금융이 국내 최고의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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