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덱스를 향해 연상의 매력을 뽐내며 설렘을 안겼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덱스의 냉터뷰] 서현진이 게스트야 누나야!!! ... 누나? | EP.27 서현진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서현진 "지금은 같이 있으면 시간이 금방 가는 사람이 이상형.."
영상에서 덱스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텐데 서현진 누나의 이상형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서현진은 "어렸을 때는 막 어깨도 넓었으면 좋겠고 키도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냥 (같이 있으면) 시간이 금방 가는 사람이 좋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 사람이랑 있는 시간이 즐거우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거지 않냐"라고 말했고, 덱스는 "소싯적 이상형 기준은 어디까지 완화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현진은 덱스에게 "어깨 넓냐"라고 물었고, 덱스가 어깨를 만져보라고 들이밀자 "이 정도면 되나?"라며 우쭐해 했다.
이어 덱스는 "저거 보이냐"라며 한 곳을 가리켰고, 그곳에는 과거 서현진이 '이상형은 부드러운 남자, 7살 연하도 OK'라고 발언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서현진의 덱스를 향한 플러팅
그러면서 덱스는 "어떻게 저 기준은 요즘도 동일하냐"라고 물었고, 서현진은 "(덱스랑은) 7살보다 더 차이가 나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덱스는 "그래서 더 안 되는 거냐"라고 물었고, 서현진은 "너무 된다.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한다"라며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서현진의 구체적인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가 나눠졌고, 덱스는 "그러면 지금까지의 이상형을 종합해보면..."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현진은 덱스에게 "너지 뭐"라고 말해 덱스를 설레게 했다. 이에 덱스가 "뭐냐"라며 부끄러워했고, "지금까지 나온 거 종합해보면 너 아니냐?"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덱스는 "많이 비슷하긴 하다"라며 부끄러워 하다가도, 제작진들에게 "빨리 퇴근하셔라. 우리는 대화를 더 나누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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