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삼국블레이드 키우기' PvP, 비무장 덱 짜는 법은

[공략] '삼국블레이드 키우기' PvP, 비무장 덱 짜는 법은

이포커스 2024-11-22 17:35:04 신고

[곽유민 기자 캡처]
[곽유민 기자 캡처]

하이브IM이 서비스하는 방치형 RPG '삼국블레이드 키우기'를 즐긴지도 벌써 2주가 지났다.

방치형 게임이 주는 단조로움에 익숙해져 갈 때쯤, 최근 PvP 콘텐츠를 연구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삼국블레이드 키우기'의 PvP 콘텐츠는 '비무장'이 있다. 다른 게임의 결투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앞서 작성한 '최강 스테이지 덱'을 그대로 비무장에 들고 가자, 너무 자주 패배하면서 20위 안팎의 좋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그래서 기절이나 침묵 등 CC기만 들고 있는 장수들로만 구성해 보기도 하고, 자동 편성을 눌러서 가 보기도 하는 등 많은 시도가 있었다.

이런저런 연구 끝에 어느 정도의 해답을 찾은 듯 하다.

비무장에 나서는 장수는 우선 4가지 포지션으로 분류할 수 있겠다.

[곽유민 기자 캡처]
[곽유민 기자 캡처]

<탱커> 포지션에 여몽, 장비가 있다. 두 장수는 상대 공격을 무조건적으로 10회 막아 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초반 상대 스킬들을 받아 내기 좋다.

또 문추, 가후는 흔히 말하는 '불사'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 이 게임에는 불사를 지우는 스킬이 없어 최고의 탱커라 할 수 있다.

[곽유민 기자 캡처]
[곽유민 기자 캡처]

이어 포지션에는 하우돈, 노숙, 전풍이 있다. 셋 모두 기절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노숙은 '초장거리' 사정거리를 보유하고 있어 필수라고 보면 된다. 전풍은 근거리지만 기절에 면역 2회도 보유하고 있어 성급이 높다면 활약할 수 있을 거 같다.

[곽유민 기자 캡처]
[곽유민 기자 캡처]

<딜러> 포지션은 역시 사정거리가 길수록 좋다. 황충, 하우연은 '초장거리' 딜러로 잘만 키운다면 멀리서 상대를 쓸어 버릴 수 있다. 조비, 공손찬은 그보다 짧은 '장거리'지만 쓸 만하다.

[곽유민 기자 캡처]
[곽유민 기자 캡처]

하후휘는 상대 지원형 장수에게 이동해 공격하는 특별한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암살자형 장수라 육성이 어느 정도 돼 있다면 써도 좋다.

여포는 근거리 딜러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포획'이라는 소소한 스킬도 있고 무엇보다도 게임 초기 단계에 가장 먼저 고성급을 만들어 주는 장수라 아직 빠질 단계는 아니라고 본다.

[곽유민 기자 캡처]
[곽유민 기자 캡처]

마지막 <버프> 포지션에는 전위, 유비, 손권이 있는데, 전위는 스킬을 직접 써야 하며 유비, 손권은 최후방에 놔두기만 해도 버프가 패시브로 들어온다. 만약 CC나 딜러 쪽 포지션에 쓸 장수가 많이 없어 자리가 남는다면 마지막에 배치해 주면 된다.

[곽유민 기자 캡처]
[곽유민 기자 캡처]

현재 사용하고 있는 덱이다.

문추와 가후의 불사로 앞라인을 세우고 나머지는 여몽이 딜을 받도록 하고, 노숙과 하우돈이 양 끝에서 기절을 넣어 준다.

나머지 자리는 딜러로 채웠는데, 황충과 공손찬을 좀더 성장시킨다면 하후휘와 여포를 빼고 배치할 거 같다.

물론 현재도 탱커나 딜러의 숫자와 조합 등을 계속 바꿔 가며 연구해 보고 있다.

Copyright ⓒ 이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