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박서진이 자신의 유명세로 가족들이 겪은 고충에 미안함을 표했다.
23일 방송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남매가 임주리, 재하 모자와 함께 힐링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박서진은 "효정을 소개해 달라고 한 사람이 있다. 양가 허락까지 마쳤다"라며 뜻밖의 소개팅을 주선한다. 효정은 마음이 요동치는 듯했으나 이내 임주리와 그의 아들인 트로트 가수 재하가 등장해 웃음을 안긴다.
효정의 기분 전환과 모두의 힐링을 위해 임주리는 주리투어를 기획하고, 직접 강화도 여행 가이드를 자처한다. 그녀는 여행 내내 박서진의 모든 멘트를 칭찬하며 재하에게 예능 특훈을 시전한다.
임주리는 쉴 새 없이 논쟁하며 분량을 챙기는 박서진 남매를 보고 감탄하는 한편, 아들 재하에게는 쉬는 시간에도 분량 좀 챙기라 닦달하는 극성 엄마의 면모를 보인다.
이어 네 사람은 방탄소년단(BTS)도 다녀간 강화도 기도 명소로 이동한다. 박서진과 재하는 419개의 가파른 계단을 통해 정상인 기도 명당에 오르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이때 박서진은 가족들이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되며 생각지 못한 고충이 생겼음을 밝히며,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라고 전한다. 과연 박서진 가족이 겪어야 했던 어려움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힐링을 찾아 떠난 네 사람의 강화도 여행기는 23일 오후 9시 20분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KBS 2TV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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