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율희가 전 남편인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소송을 제기한 후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율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막둥이같은 수빈언니가 결혼이라니"라는 문구와 함께 크리에이터 수빈, 뷰티 크리에이터 민카롱과 찍은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결혼을 앞둔 수빈의 옆에서 미소를 지으며 꽃다발을 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입술을 내미는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여전히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현재 양육권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율희의 여전한 행복한 모습에 팬들에게 안도감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당시 율희는 양육권을 포기했고, 세 아이는 최민환이 양육하고 있다.
이후 율희는 폭로에 이어 현재 최민환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변경·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접수하고 양육권 소송을 진행 중이다.
사진=율희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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