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마카오를 제외하고 세계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대로 소멸하게 되는 것일까? 우리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문화체육관광부 제작 지원으로 기획된 <초저출생 탈출 기획 4부작-“우리, 할 수 있을까?”> 는 세계 꼴찌 수준인 한국의 저출생 문제를 원불교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각 회차 다양한 공감대를 가진 게스트들과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저출산 극복멘터리이다. 초저출생>
연애부터 결혼! 임신부터 육아까지 저출생에 관한 A부터 Z를 4부작에 오롯이 담아낸다. 현실적이고 솔직한 각양각색 사례를 일인칭 시점으로 담아냄으로써 저출생 위기를 우리 위기로 인식하고 풀어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본다. 또 2024년 저출생 위기에 ‘소태산마음학교’ 최정풍 교무와 함께 원불교 시각에서 이야기해보고 답해봄으로써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을 시도한다.
1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는 비혼주의를 선언한 두 남녀를 통해 대한민국 저출생의 원인을 알아본다. 원불교 마음공부, 청년 훈련 등을 통해 긍정적인 결혼관을 정립하는 원불교 2030 청년들을 보며 결혼율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담아 본다.
2부 “아이 낳을 수 있을까?” 에서는 아이 없이 캠핑을 즐기며 살아가는 딩크 부부와 아이 셋을 키우는 자영업자·프리랜서 부부의 사연을 통해 출생률이 낮아진 원인을 파헤쳐 본다. 한편 아내의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나선 육아파파와 출산, 육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사례를 통해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밝혀본다.
3부 “내가 키울 수 있을까?”에서는 경력단절을 피하고자 사랑하는 아이를 돌봄 도우미와 조부모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두 부부의 현실을 조명하고, 둘째 계획을 망설이는 이유는 들어 본다. 이에 세 형제를 혼자 힘으로 길러낸 원불교 다둥이 가족 모습을 통해 원불교의 출산과 육아, 교육 철학이 우리 사회 저출생 문제를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 들여다본다.
마지막 4부 “차별 없이 키울 수 있을까?”에서는 다문화 가정이 수월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불교의 다양한 활동들을 조명. 이어 이민자를 포용하는 독일 사례를 원불교 정책을 통해 함께 알아본다.
WBS 원음방송 TV는 초저출생 탈출 기획 4부작 “우리, 할 수 있을까?”를 11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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