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유튜버 성용, 갑작스러운 별세... 향년 35세

 

[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개그 유튜버 성용이 2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유튜브 채널 '쓰리콤보'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용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을 전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성용은 2018년부터 유튜브 채널 '성용'을 운영하며 개그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특히, 유튜브 채널 '쓰리콤보'의 멤버 김민호와 함께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유튜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지만, 갑작스러운 그의 별세 소식에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현재까지 성용의 사망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의 부고 소식에 팬들은 SNS와 유튜브 댓글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며 슬픔을 나누고 있다.

한편, 성용의 빈소는 경기도 안성시 도민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