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아들이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사진은 태영호 사무처장이 지난달 10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주최로 탈북 외교관을 초청해 열린 긴급 정세 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1일 태모씨(32)를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21일 제주경찰청으로부터 고발장을 이송 받았다"며 "수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고발장에는 태씨가 지난 9월 태국에서 마약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태씨는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 명의도용 등의 혐의도 수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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