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리사가 LVMH 그룹의 주요 인사와 열애설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와 소문난 인물은 태그호이어의 CEO,
프레데릭 아르노(Frédéric Arnault). 그는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 LVMH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플로리다에서 아르노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공식 행사에서 함께 포착되며 관심을 끌고 있어요. 특히 최근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루이 비통 2025 S/S 패션쇼에서 리사가 아르노 부부와 다정히 대화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며 열애설에 더욱 불을 지폈습니다. 리사가 LVMH 가문에 합류한다면 한솥밥을 먹게 될 ‘형님’들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러시아 출신의 톱모델로, 전성기 시절 패션지와 광고를 휩쓸 정도로 영향력이 대단했습니다. 현재는 모델뿐 아니라 슈퍼모델, 자선가, 기업가 등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그는 네이키드 하트 재단을 설립해 장애를 가진 어린이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데 특별한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러시아 내 40개의 가족 지원 센터를 설립하고 특수 교육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죠. 보디아노바는 2020년 LVMH 그룹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 앙투안 아르노와 결혼해 종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제럴드 기요는 LVMH 가문의 셋째 며느리입니다. 2021년 알렉상드르 아르노와의 혼인을 올렸고, 결혼식엔 비욘세와 제이지, 로저 페더러 같은 유명 인사가 대거 참석해 화려하게 치러졌죠. 기요는 패셔너블한 감각과 비즈니스 역량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수학하고 2016년엔 패션 브랜드인 데스트리(Destree)를 설립했거든요. 데스트레의 백은 일명 ‘이부진 백’으로 불리는데요. 호텔신라의 이부진 사장이 정몽규 HDC그룹 회장 장남 결혼식에 75만원 짜리 데스트리의건터파스망트리 백을 들고 참석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이 백은 순식간에 품절 사태를 빚을 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렸습니다.
Copyright ⓒ 엘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