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혁신성과 공유대회'…"국민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기획재정부는 22일 수출입은행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혁신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87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의 임직원 180명이 참석해 공공기관 혁신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공공기관들은 ▲ 조직·인력 효율화 ▲ 복리후생 개선 ▲ 대국민 서비스 개선 ▲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 직무 중심 조직·인사·보수 운영 ▲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 등 6개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김 차관은 개회사에서 "지난 2년간 정부는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생산성 제고, 자율과 책임, 민관 협력 강화라는 3대 과제를 추진해왔다"며 "다만 아직 국민의 기대에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직무 중심의 인사 조직체계를 확립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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