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팬도 소중해"…특급 당구선수 사파타의 특급 팬서비스

"한 명의 팬도 소중해"…특급 당구선수 사파타의 특급 팬서비스

빌리어즈 2024-11-22 14:56:13 신고

지나가던 길에 팬에게 붙잡혀 사진 사례를 받고 있는 다비드 사파타. 사파타 역시 즐거운 모습으로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광명/이용휘 기자
지나가던 길에 팬에게 붙잡혀 사진 사례를 받고 있는 다비드 사파타. 사파타 역시 즐거운 모습으로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광명/이용휘 기자

[빌리어즈앤스포츠=광명/이용휘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4라운드가 장소를 고양 킨텍스 전용 경기장에서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으로 옮겨 열린 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연일 화제다. 

매 경기 후 각 팀의 인기 선수 2명씩 선착순 10명의 관중에게 팬사인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매번 수십명의 팬들이 선수 앞에 줄을 서고 있다. 

다행히 팬사인회는 한 선수당 10명 한정이지만, 기념사진 만큼은 누구라도 원하는 선수와 찍을 수 있다. 

좋아하는 당구선수의 사인을 받기 위해 길게 줄서는 팬들. 프로당구협회는 매일 매 경기 후 각 팀당 2명의 선수의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선수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좋아하는 당구선수의 사인을 받기 위해 길게 줄서는 팬들. 프로당구협회는 매일 매 경기 후 각 팀당 2명의 선수의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선수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팬사인회에 참여한 그날의 선수뿐 아니라 각 구단의 누구에게라도 사진 촬영을 요청할 수 있고 선수들도 흔쾌히 사진 촬영에 동참하며 팬들의 성원에 응답하고 있다. 

사진은 팬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우리금융캐피탈의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경기를 앞둔 사파타가 경기장 입구에 등장하자 많은 팬들이 몰려 사파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광명/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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