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엔믹스(NMIXX) 해원(본명 오해원)이 '워크돌' 시즌3로 돌아오는 가운데,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지난 21일 '워크맨' 유튜브 채널에는 '[속보] "오해원 나가!!"해서 시즌3 MC로 나가...'라는 제목의 '워크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해원은 "여러분들 저희 '워크돌' 많이 기다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다음주면 올라갈거예요.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이번주는 워크돌 시즌2 비하인드를 한 번 털어보겠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워크돌' 시즌2의 비하인드 영상들이 공개됐는데, '밈천재' 오해원이 제조해낸 밈 '외모 췤'의 풀버전부터 각종 굴욕샷들이 담겨 웃음을 줬다.
지난해 3월 '워크돌'에 게스트로 나섰던 해원은 이어진 지난 4월부터 공개된 '워크돌' 시즌2의 MC로 발탁돼 고정으로 활약했다. 특히 거침없이 트림을 하기도 하는 등 어떤 순간에서도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돌답지 않은 털털한 매력이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다.
'워크돌'에서 해원은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준 것에 그치지 않고 본래 해야할 일도 열심히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그 덕에 SBS '과몰입 인생사'로 첫 고정 MC 자리를 꿰찼고, '뭐크돌'의 흥행 이후에는 '아는 형님', '라디오스타', '런닝맨' 등 여러 예능에서도 자신의 매력을 발휘했다.
해원의 활약으로 인해 그가 리더로 활동 중인 그룹 엔믹스에 대한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
곧 '워크돌' 시즌3가 공개되는 가운데, 해원의 맹활약에 힘입어 엔믹스 또한 향후 활동에서 푸른 바다를 항해하는 고래처럼 힘차게 나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워크돌'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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