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증평지부·신성·시원식품,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농협증평군지부와 증평농협 임직원들이 도안면 일원에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농촌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농협증평군지부가 영농철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군지부는 21일, 18일 주식회사 신성(대표 김석군)·시원식품(대표 이용현)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업은 우리 쌀 소비촉진·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군지부는 각 업체의 우수 제품 홍보 및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지부는 증평농협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도 힘쓰고 있다.

군지부 및 증평농협 임직원 20여 명은 19일 도안면 일원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벌였다.

직원들은 이날 농업활동 중 발생한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농촌 지역 환경개선에 앞장섰다.

김두영 지부장은"앞으로도 쌀 소비촉진 운동은 물론 농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