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문화활동비를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문화패스' 단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카드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문화 관련 업종 이용 고객에게 최대 1만원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며, 'KB국민 K-패스카드'로 문화 관련 업종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KB Pay로 이용 시 1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티켓예매(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와 오프라인 티켓구매(공연∙전시장 업종, KB국민카드 업종 분류 기준)업종 이용 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KB Pay 앱,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단독 캠페인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 혜택에 더해 더욱 저렴하게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향후 고객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해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단독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노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성모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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