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2일 낮 12시 22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도장리의 한 교회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헬기 4대, 진화 차량 15대, 인력 70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55분 만인 오후 1시 17분께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불은 인근 교회, 기도원 등으로 옮겨붙기 전에 완전히 꺼진 것으로 확인됐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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