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신약 신규 타겟 발굴 전문 바스젠바이오(대표 장일태, 김호)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에서 주관하는 ‘2024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3차 디딤돌’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기술 기반 창업 기업에 대한 R&D 지원을 통해 기술 기반 창업 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고, 창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3차에서는 총 396억 원을 투입해 660개 기업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최대 1억 2,000만 원의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바스젠바이오의 임상 멀티오믹스 코호트 데이터 기반 AI 신규타겟 발굴 기술(DEEPCT, DEEP learning-based Clinical Trials)은 주최 측으로부터 다양한 혁신 신약 개발에 대한 가속화 솔루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존 진행된 선행 연구 사례를 통해 제약사들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매출이 발생하는 점, 투자유치 및 사업화 전략의 구체성에서 향후 높은 기업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을 통해 사업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스젠바이오의 김호 대표는 “이번 디딤돌 과제 선정을 통해 혁신신약 개발의 첫 단추를 발굴하는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에 의미가 있고, 향후 다양한 국내외 기업과의 기술이전 사례를 쌓아 타겟 발굴 기업으로써의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스젠바이오는 15만 6천 명의 혈액 기반 바이오뱅크(K-Biobank) 데이터 독점 사용권을 보유한 기업으로, 다인종 데이터를 포함한 총 77만 명의 임상 멀티-오믹스 코호트에 기반, 혁신신약(First-in-class, FIC)을 위한 이상적인 신규 타겟(Ideal Novel Target, INTa)을 발굴하는 회사다. 지난 10월 영진약품과의 첫 타겟 기술이전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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