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 대원미디어 극장홀에서 ‘호남 콘텐츠 IR 데모데이 및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도내 콘텐츠 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JCEP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남권 유망 콘텐츠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IR 고도화 및 직⸱간접 투자 연계 지원 등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하고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함께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는 전남도 5개 기업(뮤직몬스터, 사인어스, 와이그램, (주)엑스플랜트, 로컬업)과 전북도 3개 기업(아삭, 주미당, 액티부키)이 참석해 투자 유치를 위한 IR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후에는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VC와의 네트워킹 시간은 참여 기업들에게 직접 자신들의 비전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였다. VC들은 스타트업과의 다양한 질문을 통해 기업의 방향성과 성장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AI 자동서명 제작 플랫폼 개발 기업인 ㈜사인어스는 ㈜아이디어파트너스와, 음악제작 및 저작권관리 플랫폼 개발 기업인 ㈜뮤직몬스터는 인트윈벤처스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 제공과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크 확장 등 기업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콘텐츠 분야를 대표하는 스타 기업이 탄생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AI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