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ICC가 무엇을 암시하든 이스라엘과 하마스를 동등하게 간주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항상 이스라엘의 안보 위협에 맞서 이스라엘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CC는 이날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반인도적인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근거를 찾았다며 두 사람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네타냐후 총리실은 이날 ICC의 결정에 대해 성명을 통해 "터무니없고 거짓된 비난"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네타냐후 총리는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투를 시작할 때 설정한 전쟁의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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